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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사업팀15

외벽 도장 ※ 사진을 클릭하면 사진만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통상 외벽 페인트 칠을 할때 사다리차를 쓰거나 밧줄을 탑니다. 여기서는 두가지 방법 모두 여의치가 않네요. 배 보다 배꼽이 큰 비계(아시바)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업체에서 엄청 난공사라 엄살을 부렸지만 오후가 되니 완성이 되어 갑니다. 오른쪽 집은 이때다 싶으셨는지 평소에 손 볼수 없던 3층 지붕공사를 눈치것 진행하시더군요. 다음 날 일사천리 페인트 칠 진행 두 종류 색깔로 칠했는데 예상보다 색깔이 무척 잘 어울립니다. 처마 밑 진밤색도 깔끔합니다. 하늘과 구름 배경이 그림 같네요. 귀신 나올 것 같은 진입로만 정리되면 완전 딴 집이 되겠죠. 벽 칠이 끝난 후 추석 연휴를 이용해 출입이 뜸한 틈에 바닥 미장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둘레길의 균열이 반.. 2020. 10. 31.
잔손 많이 가는 공사들 옥탑 계단, 사진에 보이듯 계단이라기 보다 사다리에 가깝습니다. 일단 두줄 쌓았습니다. 뒷 계산은 암산(?)으로 하신 듯 아슬아슬하게 맞추긴 했는데 한칸만 더 있었어도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애초 벽돌 300장 구입했는데 결과적으로 850장이 쓰였습니다. 계단 미장 완료 측면 미장도 완료 계단이 높아져 옥상 입구도 넓혔습니다. 옥탑 보일러실, 심란한 바닥 배관 정리하고 매립, 바닥 미장도 다시했습니다. 산뜻하게 칠도 마쳤습니다. 애써 들여다 봐야 보이는 2층 계단 밑, 당장이야 별 일 없겠지만 철근이 들어나 부식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계단 밑과 옆 벽면 모두 미장을 했습니다. 그 계단 위 2층 바닥, 제법 큰 균열이 있습니다. 100파이 아연강 파이프 세개를 세워 보강하려 합니다. 저 파이프를 끼워.. 2020. 7. 13.
빈집, 집수리학교로 채우다. 2020년 6월 25~26일 지금까지 이런집수리는 없었다! ▲함께주택협동조합 빈집, 집수리학교로 채우다. 2020. 7. 1.
외장공사, 옥탑부터 시작 옥상 바닥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방수공사를 하기 위해 돌출된 부분을 그라인더로 갈아냅니다 심하게 돌출된 부분은 '쁘레까'(브레이커의 일본식 발음)라고 하는 공구로 깨냅니다 먼지가 많이 나기 때문에 집진기는 필수 깨낸 부분을 미장합니다 이때 사용한 시멘트는 수평몰탈이라고 묽게 개서 발라 놓으면 자동으로 평을 잡습니다 기존에 도포된 우레탄도 모두 제거합니다 접착력이 약화된 기존 우레탄에 덧바르게 되면 그만큼 수명이 짧아지게 되죠 틈틈이 껴있는 먼지를 불어냅니다 방수공사가 비싼 이유는 특별한 기술이나 재료가 비싸서라기 보다 이처럼 꼼꼼하게 많은 손이 가기 때문입니다 프라이머 위에 중도를 두번 도포했습니다 해 질 무렵 상도 마감했습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서지사에서 직원들이 나왔습니다 옆 집과의 경계를 확인하기 위해.. 2020.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