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함께주택4호 철거공사

 

함께주택4호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철거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철거 공사를 하는 주간은 두가지 미안함으로 마음이 가장 무거운 주간입니다.

첫째로 먼지나 소음 등의 피해를 드리는 이웃분들께 미안한마음과

둘째로 비용과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폐기물과 함께 보내야하는 나무들에 한 미안한 마음입니다.

 

 

철거와 폐기물하차 그리고 안전울타리 설치까지 안전사고 없이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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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간의 원활한 관계를 위해서 공사기간 동안 더욱 조심하고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들이 남아있지만,

다행히 동백과, 연산홍, 능소화 그리고 앵두나무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는것으로

마음이 무거웠던 한주의 위로를 삼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