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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사업팀/합정동 다연이네

자잘한 목공사

by 함께주택협동조합 2020. 5. 10.

2차 목공사의 시작은 내단열 공사
'이보드' 13T짜리를 붙이기에 앞서 창틀 틈에 미장한 부분을 다듬고 있습니다

저 먼지는 어디로 가는 걸까?





이보드







3층은 모든 외벽면 안쪽에,

201호 안방에 이보드 내단열재를 부착했습니다

몰딩과 걸레받이까지 붙였으니

이제 남은 건 도배!





3층 제일 작은방(예비 태연이 방) 천장이 썪었습니다

누수가 있었던 걸로 추정됩니다

누수의 원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못 찾는 다면 골치 아픈 앞 날이 예상됩니다





문제가 된 부분을 모두 철거했습니다


그리고 들려오는 목수님의 탄성!





저것은 하늘?

그렇다면 지붕이 뚫려 있다는 말

이게 말이 되는 걸까?





옥상에 빨래걸이 파이프가 박혀 있었는데 이게 3층 천장을 관통하고 있었던 겁니다

지금은 철거때 잘라 버린 상태

천장 상태가 오랫 동안 누수로 썪은 걸로 봐서 파이프 틈으로 미세한 누수가 지속된 듯 싶습니다

황당했지만 누수 원인을 찾은 건 천만 다행





새로이 붙인 천장





저길 어떻게 올라가나 답이 없었는데

루바 한장이 떨어져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데 손을 못 대고 있었습니다





이랬던 담장을


이렇게



이렇게

마감은 페인트


다음 공정은 진짜 도배, 바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