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목공사의 시작은 내단열 공사
'이보드' 13T짜리를 붙이기에 앞서 창틀 틈에 미장한 부분을 다듬고 있습니다
저 먼지는 어디로 가는 걸까?
이보드
3층은 모든 외벽면 안쪽에,
201호 안방에 이보드 내단열재를 부착했습니다
몰딩과 걸레받이까지 붙였으니
이제 남은 건 도배!
3층 제일 작은방(예비 태연이 방) 천장이 썪었습니다
누수가 있었던 걸로 추정됩니다
누수의 원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못 찾는 다면 골치 아픈 앞 날이 예상됩니다
문제가 된 부분을 모두 철거했습니다
그리고 들려오는 목수님의 탄성!
저것은 하늘?
그렇다면 지붕이 뚫려 있다는 말
이게 말이 되는 걸까?
옥상에 빨래걸이 파이프가 박혀 있었는데 이게 3층 천장을 관통하고 있었던 겁니다
지금은 철거때 잘라 버린 상태
천장 상태가 오랫 동안 누수로 썪은 걸로 봐서 파이프 틈으로 미세한 누수가 지속된 듯 싶습니다
황당했지만 누수 원인을 찾은 건 천만 다행
새로이 붙인 천장
저길 어떻게 올라가나 답이 없었는데
루바 한장이 떨어져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데 손을 못 대고 있었습니다
이랬던 담장을
이렇게
이렇게
마감은 페인트
다음 공정은 진짜 도배, 바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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