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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사업팀/합정동 다연이네

외장공사, 옥탑부터 시작

by 함께주택협동조합 2020. 6. 28.

옥상 바닥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방수공사를 하기 위해 돌출된 부분을 그라인더로 갈아냅니다

 

 

 

 

심하게 돌출된 부분은 '쁘레까'(브레이커의 일본식 발음)라고 하는 공구로 깨냅니다

먼지가 많이 나기 때문에 집진기는 필수

 

 

 

깨낸 부분을 미장합니다

이때 사용한 시멘트는 수평몰탈이라고 묽게 개서 발라 놓으면 자동으로 평을 잡습니다

 

 

 

 

기존에 도포된 우레탄도 모두 제거합니다

접착력이 약화된 기존 우레탄에 덧바르게 되면 그만큼 수명이 짧아지게 되죠

 

 

 

 

틈틈이 껴있는 먼지를 불어냅니다
방수공사가 비싼 이유는 특별한 기술이나 재료가 비싸서라기 보다
이처럼 꼼꼼하게 많은 손이 가기 때문입니다

 

 

 

프라이머 위에 중도를 두번 도포했습니다

 

 

 

해 질 무렵 상도 마감했습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서지사에서 직원들이 나왔습니다

옆 집과의 경계를 확인하기 위해 며칠 전 '경계복원' 신청을 했습니다

 

 

 

담 위에 유리조각과 못을 밖아 작업이 위험해 보입니다

 

 

 

 

대부분의 경계는 담장 경계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른쪽 어린이 집과의 경계

 

 

 

문제의 오른쪽 집과의 경계입니다

왼쪽으로 치우쳤지만 대충 경계를 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확실히 경계를 벗어나 안쪽으로 들어와 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옥탑방 외벽 도장을 위해 표면을 다듬고 있습니다

 

 

 

옥탑 바닥 상태가 워낙에 안 좋은데다 철거 과정에서 드러낸 부분 때문에 누수가 우려되 서둘러 방수공사를 했습니다
순서대로라면 옥탑 외벽 도장을 먼저 했어야 했는데..
때문에 번거롭게 바닥 보양을 해야 했습니다
사진은 페인트 잘 먹으라고 '바인더'라는 걸 바르고 있습니다
방수 만큼이나 사전 작업에 훨씬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합니다

 

 

 

산뜻해 졌습니다

 

 

 

 

애초 여닫는 게 불편해서 생략했던

3층 거실 프로젝트창에 방충망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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