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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외벽 페인트 칠을 할때 사다리차를 쓰거나 밧줄을 탑니다.
여기서는 두가지 방법 모두 여의치가 않네요.
배 보다 배꼽이 큰 비계(아시바)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업체에서 엄청 난공사라 엄살을 부렸지만
오후가 되니 완성이 되어 갑니다.
오른쪽 집은 이때다 싶으셨는지 평소에 손 볼수 없던 3층 지붕공사를 눈치것 진행하시더군요.
다음 날 일사천리 페인트 칠 진행
두 종류 색깔로 칠했는데 예상보다 색깔이 무척 잘 어울립니다.
처마 밑 진밤색도 깔끔합니다.
하늘과 구름 배경이 그림 같네요.
귀신 나올 것 같은 진입로만 정리되면 완전 딴 집이 되겠죠.
벽 칠이 끝난 후 추석 연휴를 이용해 출입이 뜸한 틈에 바닥 미장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둘레길의 균열이 반지하층 바닥 습기의 원인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부디 문제가 해결 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배수구는 한 면에 한 개
길이가 길어 경사면(구배)을 잡기가 어렵다 하네요.
방수를 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물이 고여 있으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우레탄 방수를 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둘로 나눠 시공.
이제 남은 큰 공사는 여기 입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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