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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사업팀/합정동 다연이네

길어지는 설비 협상, 창호는 예정대로

by 함께주택협동조합 2020. 4. 1.


설비와 욕실 공사의 수리 범위와 비용에 대한 막판 조율이 애를 먹이고 있는 가운데

이른 아침 현장에 도착한 샤시 프레임





어제만 해도 그제 끝난 방통 몰탈이 양생되지 않아 오늘 공사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딛딜만합니다





창밖에 액자 같죠





옥탑 보일러실





옥탑 화장실 창은 타일 붙일 것을 감안해서 3cm를 당겨 시공했습니다






아티스트의 감수성이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함께한 아마니의 작품





아마니 사진 한개 더

이대로 사용하도 멋(?)있지 않을까요?




틈새를 매운 우레탐 폼, 보기엔 크림 같지만

과하게 시공하면 벽돌을 밀어내고 창틀도 휘게 할만큼 힘이 세다고 합니다





22mm 두께, 5mm 두께의 두 유리 사이에 16mm의 공기층이 단열 기능을 합니다

이런 두겹의 유리창이 두겹, 모두 네겹의 유리가 들어갑니다





이웃한 집들이 너무 가까워 안이 들여다 보일 수 있기에

네겹의 유리 중 한 장은 불투명 유리를 사용했습니다





창호를 다는 공사는 오늘 거의 완료가 됐습니다

다음 공사는 현관문, 중문을 달고

오늘 설치한 창호의 우레탄폼을 잘라내고 실리콘 마감을 하면  끝





아버님께서 좋아하시는 꽃나무가 활짝 폈습니다





명자나무 맞죠?